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리버 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lczweXGOx8)]}}}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AABY3hPguI)]}}} || 가히 ''''짐승''''[* 칸은 자신을 일컬어 '내가 집에서 기르고 있는 짐승'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반사 신경을 활용한 선방, 박스 장악력, 최후방에서 아군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리더십, 그리고 불 같은 성격과는 반대로 필드 위 페널티 박스 안에서는 냉정하기 그지없는 판단력과 무시무시한 카리스마까지 갖춘 선수였다. 골키퍼로서도 적당한 키에 공중볼 처리도 아주 능했으며 중거리 슛도 잘 막아냈다. 특히 1:1 상황에서 굉장한 능력을 보여 줬는데 그의 침착함과 민첩성이 이를 뒷받침했을 것이다. 또 반사 신경도 매우 뛰어나서 매번 탄성이 절로 나오는 슈퍼 세이브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공이 애매하게 오는 상황에서도 서슴없이 몸을 날려서 막아내는 투지도 겸비하고 있었다. 칸의 신체적 최전성기 시절엔 그야말로 난공불락과 같은 포스를 보였는데 1999년 그 [[피터 슈마이켈]]을 제치고 UEFA 올해의 골키퍼에도 선정되었다. 수비리딩도 뛰어났다. 골키퍼로서 선방능력만큼 중요한게 바로 수비리딩인데, 2000년대 초 독일 축구의 암흑기[* [[크리스티안 뵈른스]], [[옌스 노보트니]]의 장기 부상과 [[크리스토프 메첼더]]도 유리몸화로 인해 [[페어 메르테사커]]가 등장하기 전까지 독일 센터백은 사실상 괴멸 상태였다.]와 더불어 에펜베르크 시대 종결 이 후 바이언의 수비진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음에도[* [[토마스 링케]]의 노쇠화와 [[파트리크 안데르손]]의 이적(이전에는 유리몸화라고 적혀 있었으나, 해당 문제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에 발생한 것이다. 즉, 에펜베르크가 주장이었던 때의 뮌헨에서는 그러지 않았다. 이유는 당연히 [[한스빌헬름 뮐러볼파르트|이 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무엘 쿠포르]]의 기량 하락, 믿었던 [[발레리앙 이스마엘]]의 부진 등으로 올리버 칸 시대에 믿을만한 뮌헨 센터백은 사실상 [[루시우(축구선수)|루시우]]가 유일했을 정도다.] 클럽과 대표팀의 주장까지 역임해 수비라인을 진두지휘 했다. 2000년대 초반 서른 줄을 넘기며 칸의 운동신경이 하락해 이전같은 슈퍼세이브는 줄어들었음에도 불혹에 가까운 나이까지 바이에른의 최후방을 사수할 수 있었던 이유다. 약점은 [[빌드업]] 능력인데, 칸의 최전성기 시절에는 아직까진 골키퍼의 빌드업이 그리 대두되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문제 없었다.[* 아이러니한건 동갑내기인 [[옌스 레만]]의 경우 이런 빌드업 능력이 좋은 골키퍼여서 당시 아스날의 패싱 축구에 플러스요인으로 준수환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 게다가 최전성기 시절엔 [[슈테판 에펜베르크]], [[메멧 숄]] 등 클럽에선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들이 즐비했고 국대에서도 비록 암흑기였으나 [[크리스티안 치게]]가 후방 빌드업에 능해 칸의 빌드업 약점은 문제될게 없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30대 중반 신체하락과 더불어 이러한 약점이 부각되었는데 클럽에서는 데드볼 리스트인 [[슈테판 에펜베르크]]가 떠나고, 당시 바이언의 수비라인의 후방 빌드업이 부족한 편이여서 리그와 달리 챔스에서는 2000-21 시즌 우승 이 후 2009-10 시즌 준우승을 거두기까지 4강에 들어서지 못했다. 국대에서도 [[크리스티안 치게]]의 은퇴와 [[옌스 노보트니]]의 장기 부상으로 [[필립 람]]과 [[페어 메르테자커]]가 나오기까지 클럽과 독일 대표팀의 모든 빌드업은 사실상 [[미하엘 발락]] 1명의 몰빵이였다. 이는 2000년대 초반 이 후 후방 빌드업 능력이 부각되는 시점[* [[안드레아 피를로]] 문서를 참고.]에 칸의 빌드업 약점이 노출되었는데 이는 칸의 문제가 아닌 당시 독일 축구의 인재풀 고갈로 인해 약점이 부각된 것이다.[* 물론 발락 외에도 [[베른트 슈나이더]]와 [[디트마어 하만]]이라는 데드볼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으나 슈나이더는 플레이메이킹 능력 보단 드리블러에 더 특화된 선수었고 하만은 강력한 킥력이 상징인 선수와 다르게 고전적 수비형 미드필더 스타일의 선수였다.] 칸은 골킥이나 패스를 할때 항상 오른발로 차고 왼발은 못쓰는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피파 온라인 4]]에서 약발 능력치가 1로 되어 있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